퇴계동 신호위반 차량 사고, 여성 3명 사망
신호 위반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로 여성 3명이 사망했다. 80대 운전자는 "보행자를 못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46분쯤 강원 춘천시 퇴계동 인근 도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는 링컨 승용차가 건널목에서 보행자 3명을 치었다고 보도됐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과 60대 여성 2명 등 총 3명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모두 사망했다.
사고 당시 건널목 신호는 파란불이었으며, 인근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운전하는 차가 빠르게 직진하면서 보행자 3명을 들이받는 장면이 녹화되어 있었다.
희생자들은 인근 교회에서 새벽 예배를 마치고 길을 건너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 당시 골프를 하러 가는 길이었으며, 음주운전은 아니었다고 밝혀졌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입건하여 조사 중이다. A씨는 "보행자를 못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를 상대로 조사 중이며, 사고 당시 차량의 속도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주의와 보행자의 안전한 횡단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시켜야 한다. 이번 사고로 인해 유가족들에게는 큰 상처가 남았고, 더 이상 이와 같은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23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46분쯤 강원 춘천시 퇴계동 인근 도로에서 80대 남성 A씨가 운전하는 링컨 승용차가 건널목에서 보행자 3명을 치었다고 보도됐다.
이 사고로 70대 여성과 60대 여성 2명 등 총 3명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나 모두 사망했다.
사고 당시 건널목 신호는 파란불이었으며, 인근 폐쇄회로(CCTV)에는 A씨가 운전하는 차가 빠르게 직진하면서 보행자 3명을 들이받는 장면이 녹화되어 있었다.
희생자들은 인근 교회에서 새벽 예배를 마치고 길을 건너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사고 당시 골프를 하러 가는 길이었으며, 음주운전은 아니었다고 밝혀졌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A씨를 입건하여 조사 중이다. A씨는 "보행자를 못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A씨를 상대로 조사 중이며, 사고 당시 차량의 속도 등을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운전자의 주의와 보행자의 안전한 횡단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상기시켜야 한다. 이번 사고로 인해 유가족들에게는 큰 상처가 남았고, 더 이상 이와 같은 비극적인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회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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