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병을 던져 남편과 시어머니 다치게 한 여성에게 징역형의 집행유예 선고
맥주병 던진 여성에게 집행유예, 남편에게 벌금형
25일 춘천지법 형사3단독은 30대 여성 A씨에게 특수상해와 특수존속폭행치상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뉴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30일 춘천시 주점에서 남편 B씨와 시어머니 C씨와 함께 술을 마시는 도중 맥주병을 던져 남편의 입술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또한 A씨는 피하던 맥주병으로 시어머니를 다치게 한 혐의도 받았다. 함께 폭행 혐의로 기소된 남편 B씨에게는 벌금 50만원이 선고되었다. B씨는 또한 남편 A씨에게 폭행당하자 머리채를 잡아 흔들었던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지난해 7월에는 A씨의 머리를 때리는 혐의로도 기소되었다. 사건 당시 B씨는 아내 A씨에게 피로 말리던 중 1살 딸이 울음을 터뜨려 집에서 나와 소파에서 잠든 상황이었다. 이에 A씨가 불쾌해해 소파 쿠션으로 B씨의 머리를 여러 차례 때렸다.
25일 춘천지법 형사3단독은 30대 여성 A씨에게 특수상해와 특수존속폭행치상 혐의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뉴스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0월 30일 춘천시 주점에서 남편 B씨와 시어머니 C씨와 함께 술을 마시는 도중 맥주병을 던져 남편의 입술을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또한 A씨는 피하던 맥주병으로 시어머니를 다치게 한 혐의도 받았다. 함께 폭행 혐의로 기소된 남편 B씨에게는 벌금 50만원이 선고되었다. B씨는 또한 남편 A씨에게 폭행당하자 머리채를 잡아 흔들었던 혐의로 기소되었으며, 지난해 7월에는 A씨의 머리를 때리는 혐의로도 기소되었다. 사건 당시 B씨는 아내 A씨에게 피로 말리던 중 1살 딸이 울음을 터뜨려 집에서 나와 소파에서 잠든 상황이었다. 이에 A씨가 불쾌해해 소파 쿠션으로 B씨의 머리를 여러 차례 때렸다.
강원닷컴 박혜영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25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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