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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팥팥 힐링 예능의 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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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735회 작성일 23-12-1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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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콩팥팥’의 힐링 예능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tvN의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이하 ‘콩콩팥팥’)은 나영석 PD와 함께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 김기방과 같은 배우 친구들을 초대하여 제작된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에는 하무성, 변수민 PD, 노광수, 김영현 작가 등 다양한 인물들이 참여하였다.

‘콩콩팥팥’은 화제의 드라마인 배우 남궁민의 ‘연인2’와 김순옥 작가의 ‘7인의 탈출’과 같은 시간대에 방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안방극장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첫 회는 3.2%의 시청률로 시작하여 평균 시청률은 4%대를 유지하며 최고 5%까지 치솟았다. 9회방송인 8일 방송은 4.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마무리되었다.

‘콩콩팥팥’이 큰 인기를 끌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콩콩팥팥’에서 ‘소확행’이라는 작은 행복이 열매로 열리게 되었다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바쁜 일상에 지친 시청자들의 힐링 욕구를 충족시켜주었으며 웹예능이 대세인 시대에 자극적인 콘텐츠인 ‘음주 방송’과는 다른 공감과 유기적인 웃음을 제공하여 특별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현실의 절친들과 초보 농사꾼들의 편안한 케미와 좌충우돌 농촌 생활이 만들어낸 시너지 효과는 정말 대단했다. 기존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느낄 수 없던 의외의 재미로 시청자들을 웃음소리로 이끌어내면서, 현대사회에서 잊고 있던 느림의 미학과 이웃 사이의 정을 다시 되새기게 해주었다.

‘콩콩팥팥’은 힐링 예능의 진수를 보여준 프로그램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앞으로도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웃음을 선사하기를 기대해본다.

강원닷컴 박진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10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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