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논쟁,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갈등 계속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을 둘러싼 정치 공방이 여전히 진행 중입니다. 국민의힘은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 백지화의 책임을 더불어민주당에 돌리며, 특혜 의혹은 민주당 인사들에게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민주당은 국정조사를 공식 요청하면서 공세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동균 전 양평군수, 유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일가가 민주당이 주장하는 고속도로 원안 노선 주변의 땅을 매입했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야당을 상대로 공세를 펼쳤습니다.
김 대표는 "자기네가 사고를 치고 김부겸 전 국무총리만 소환시켰다"며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땅을 사고 한 달 있다가 (민주당 소속 양평군수가) 건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철규 사무총장도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는 게 그들의 목적인데, 자충수를 둔 것"이라며 "(민주당이) 똥볼을 차서 김부겸만 소환시켰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경찰 재직 시절 양평경찰서장을 지낸 이 총장은 "당시 정 전 군수가 중앙정부에 건의해서 (강상면으로의 노선 변경을) 반영시키겠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치 공방은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동균 전 양평군수, 유영민 전 청와대 비서실장 일가가 민주당이 주장하는 고속도로 원안 노선 주변의 땅을 매입했다는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야당을 상대로 공세를 펼쳤습니다.
김 대표는 "자기네가 사고를 치고 김부겸 전 국무총리만 소환시켰다"며 "김부겸 전 국무총리가 땅을 사고 한 달 있다가 (민주당 소속 양평군수가) 건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철규 사무총장도 "국민을 혼란스럽게 하는 게 그들의 목적인데, 자충수를 둔 것"이라며 "(민주당이) 똥볼을 차서 김부겸만 소환시켰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경찰 재직 시절 양평경찰서장을 지낸 이 총장은 "당시 정 전 군수가 중앙정부에 건의해서 (강상면으로의 노선 변경을) 반영시키겠다고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치 공방은 여전히 사그라들지 않고 계속되고 있습니다.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2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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