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농구 대표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 수확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정선민 감독의 지도 아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4개 종목에 출전한 한국 농구 대표팀 중 유일하게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5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농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은 북한을 93-63으로 대승하며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
한국 여자농구는 이로써 2010년 광저우 대회(은메달), 2014년 인천 대회(금메달),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은메달) 이후 네 대회 연속으로 메달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는 1998년 방콕 대회 이후 25년 만인 동메달로, 역대 두 번째 메달이다.
또한 한국은 농구 종목에서 유일하게 메달을 획득한 팀이었다. 남녀 5대5, 3대3을 포함해 총 4개 종목에 참가했다. 남녀 5대5 대표팀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9년 만에 금메달을 목표로 삼았으며, 남녀 3대3 대표팀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첫 금메달을 향해 노력했다.
하지만 남자 3대3 대표팀은 대만과 몽골에 연달아 패하며 메달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자 3대3 대표팀은 일본과의 8강전에서 패하여 조기 탈락하였다. 남자 5대5 대표팀 역시 중국과의 8강전에서 14점 차로 완패하며 일찌감치 메달 획득의 꿈을 접었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의 호적된 경기는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무산되었다.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한 한국은 8강에서 필리핀을 이기고 결승에 도전하였으나, 일본에 58-81로 완패하여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17년 만에 결승 진출을 놓치게 되었다.
그러나 한국은 멈출 수 없었다. 준결승에서 개최국 중국에 44-100으로 패배하고 메달 획득의 기회를 놓친 북한과의 경기를 치뤘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이미 북한을 81-62로 이긴 경험이 있으며, 네 대회 연속 메달 획득을 위한 외나무다리에서 북한과 재회하게 되었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은 정선민 감독의 지도 아래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달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4개 종목에 출전한 한국 농구 대표팀 중 유일하게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5일(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농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한국은 북한을 93-63으로 대승하며 동메달을 손에 넣었다.
한국 여자농구는 이로써 2010년 광저우 대회(은메달), 2014년 인천 대회(금메달),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은메달) 이후 네 대회 연속으로 메달을 차지하게 되었다. 이는 1998년 방콕 대회 이후 25년 만인 동메달로, 역대 두 번째 메달이다.
또한 한국은 농구 종목에서 유일하게 메달을 획득한 팀이었다. 남녀 5대5, 3대3을 포함해 총 4개 종목에 참가했다. 남녀 5대5 대표팀은 2014년 인천 대회 이후 9년 만에 금메달을 목표로 삼았으며, 남녀 3대3 대표팀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첫 금메달을 향해 노력했다.
하지만 남자 3대3 대표팀은 대만과 몽골에 연달아 패하며 메달 없이 대회를 마무리했다. 여자 3대3 대표팀은 일본과의 8강전에서 패하여 조기 탈락하였다. 남자 5대5 대표팀 역시 중국과의 8강전에서 14점 차로 완패하며 일찌감치 메달 획득의 꿈을 접었다.
한국 여자농구 대표팀의 호적된 경기는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무산되었다.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한 한국은 8강에서 필리핀을 이기고 결승에 도전하였으나, 일본에 58-81로 완패하여 2006년 도하 대회 이후 17년 만에 결승 진출을 놓치게 되었다.
그러나 한국은 멈출 수 없었다. 준결승에서 개최국 중국에 44-100으로 패배하고 메달 획득의 기회를 놓친 북한과의 경기를 치뤘다. 한국은 조별리그에서 이미 북한을 81-62로 이긴 경험이 있으며, 네 대회 연속 메달 획득을 위한 외나무다리에서 북한과 재회하게 되었다.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05 20:46
- 이전글현대 한국의 동양화: 이정배의 작품 세계 23.10.11
- 다음글회사채시장 긴장, 금리 상승과 회사채 차환 부담 증가 23.10.05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