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대학30, 5년간 1000억원 지원…예비지정 15개 대학 발표
"글로컬대학30, 5년간 1000억원 지원…15대학 예비지정 발표"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0일,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을 위해 신청한 108개 대학 중 15개 대학이 예비지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5년 동안 1000억원을 투입해 지방대 혁신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예비지정에는 국공립대 12곳, 지방 사립대 7곳이 포함되었다. 강원대-강릉원주대, 부산대-부산교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충북대-한국교통대 등 8개 대학은 통합 예정으로, 경상국립대, 순천대, 전남대, 전북대 등 국립대 4곳과 순천향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울산대, 인제대, 포항공대, 한동대, 한림대 등 사립대 7곳은 개별 신청으로 예비지정되었다.
부산대와 부산교대는 교원 양성을 강조한 NEW 종합교원양성대학을 제안했다. 이들은 교대와 사범대를 통합해 디지털,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미래 사회의 교육 역량을 갖춘 교원을 양성하여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의 특성에 맞춘 특화 전략을 내세운 대학들도 주목을 받았다. 경상국립대는 국내 최대의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집적지인 경남의 특성을 고려해 완전 특화 선도 대학을 설립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이들은 2025년까지 항공우주공학과와 통영캠퍼스의 에너지기계공학과, 경남과기대의 기계소재공학과를 통합해 우주항공대를 설립할 예정이다.
글로컬대학30은 이번 예비지정을 통해 첫해를 맞이하며 향후 5년 동안 지방대의 혁신과 발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20일, 2023년 글로컬대학 예비지정을 위해 신청한 108개 대학 중 15개 대학이 예비지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그램은 5년 동안 1000억원을 투입해 지방대 혁신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이다.
이번 예비지정에는 국공립대 12곳, 지방 사립대 7곳이 포함되었다. 강원대-강릉원주대, 부산대-부산교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충북대-한국교통대 등 8개 대학은 통합 예정으로, 경상국립대, 순천대, 전남대, 전북대 등 국립대 4곳과 순천향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울산대, 인제대, 포항공대, 한동대, 한림대 등 사립대 7곳은 개별 신청으로 예비지정되었다.
부산대와 부산교대는 교원 양성을 강조한 NEW 종합교원양성대학을 제안했다. 이들은 교대와 사범대를 통합해 디지털,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미래 사회의 교육 역량을 갖춘 교원을 양성하여 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의 특성에 맞춘 특화 전략을 내세운 대학들도 주목을 받았다. 경상국립대는 국내 최대의 우주항공 및 방위산업 집적지인 경남의 특성을 고려해 완전 특화 선도 대학을 설립하기로 계획하고 있다. 이들은 2025년까지 항공우주공학과와 통영캠퍼스의 에너지기계공학과, 경남과기대의 기계소재공학과를 통합해 우주항공대를 설립할 예정이다.
글로컬대학30은 이번 예비지정을 통해 첫해를 맞이하며 향후 5년 동안 지방대의 혁신과 발전을 지원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창업뉴스
기사 작성일23-07-22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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