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용운 선생 기리는 유심작품상, 고두현 시인과 민병도 시조시인, 정찬주 소설가, 구중서 문학평론가 수상
고두현 시인(시)과 민병도 시조시인(시조), 정찬주 소설가(소설), 구중서 문학평론가(특별상)가 제21회 유심작품상을 받았다.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11일 강원 인제 만해마을 문인의 집에서 유심작품상 시상식을 열었다. 유심작품상은 ‘님의 침묵’을 쓴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불교 사상가인 만해 한용운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한용운 선생이 1918년 창간했던 잡지에서 이름을 따왔다.
수상작은 고두현 시인의 시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나를 바라볼 때’, 민병도 시조시인의 시조 ‘낫은 풀을 이기지 못한다’, 정찬주 소설가의 장편소설 <아소까대왕>이다. 전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인 구중서 문학평론가는 특별상을 받았다.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는 11일 강원 인제 만해마을 문인의 집에서 유심작품상 시상식을 열었다. 유심작품상은 ‘님의 침묵’을 쓴 시인이자 독립운동가, 불교 사상가인 만해 한용운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이다. 한용운 선생이 1918년 창간했던 잡지에서 이름을 따왔다.
수상작은 고두현 시인의 시 ‘오래된 길이 돌아서서 나를 바라볼 때’, 민병도 시조시인의 시조 ‘낫은 풀을 이기지 못한다’, 정찬주 소설가의 장편소설 <아소까대왕>이다. 전 한국작가회의 이사장인 구중서 문학평론가는 특별상을 받았다.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11 18:28
- 이전글갤러리아백화점, 프리미엄 PB 고메이494 신제품 6종 출시 23.08.22
- 다음글만해의 활불: 난생 처음 본 기적 23.08.11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