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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욱,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서 밤의 황제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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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업뉴스
댓글 0건 조회 122회 작성일 23-07-2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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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욱, 엑스타 레이싱 드라이버,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나이트 레이스에서 우승

2002년생 드라이버 이창욱은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최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나이트 레이스에서 최다 관중을 모았으며 우승을 차지했다.

9일 밤, 강원도 인제군 기린면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 챔피언십 4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인제 나이트 레이스 결승에서 이창욱은 23바퀴를 주행하여 37분 57초 828의 기록으로 체커기를 가장 먼저 통과했다.

이창욱은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하며 1번 그리드에서 출발했고, 결승에서도 선두를 지키며 폴 투 윈을 이루며 밤의 황제로 불릴 만큼 뛰어난 경기력을 보였다. 개막전 우승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이다. 김재현(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이 2위를 차지하였고, 이찬준(엑스타 레이싱)은 무려 100㎏의 핸디캡 웨이트를 안고 3위에 올랐다.

이창욱의 선전으로 인해 엑스타레이싱은 1~4라운드(1,4라운드 이창욱, 2,3라운드 이찬준)를 모두 석권하며 팀 랭킹포인트에서도 150점을 얻어 2위 넥센-볼가스 모터스포츠(95점)와 큰 격차를 만들고 선두로 달렸다.

이날 경기는 인제 스피디움에서 개장한 이래로는 역대 최다 관중인 1만 5,354명의 관중을 모았다. 2019년 6월에 열린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강원 국제 모터페스타(1만 2,242명)보다 약 3,000명 더 많은 관중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경기가 열렸다.

이창욱은 초반 김재현의 강한 추격을 막아내며 1위를 유지했다. 또한 레이스 막판, 이찬준이 김재현을 추격하는 장면이 연출되었지만 김재현은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이찬준을 앞서 세 번째로 도착했다. 이창욱의 노력과 경기력은 결실을 맺었고 그는 기쁨을 누렸다.

창업뉴스

기사 작성일23-07-22 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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