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테마주로 주목받는 디티앤씨알오와 한동훈 테마주 등 인기
내년 22대 국회의원 총선거까지 5개월여 남았지만 이미 증시는 정치 테마주에 대한 흥미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한동훈 테마주와 이준석 테마주는 기존 정치인들보다 주목받고 있다.
23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대표로 꼽히는 디티앤씨알오의 주가는 전일대비 970원(13.86%) 상승한 7,970원으로 마감했다. 이 주식은 한동훈 장관의 총선 출마설로 인해 11월부터 이미 큰 상승세를 보여왔다. 지난달 말에는 3,630원 수준이었던 주가가 11월까지 120% 상승한 것이다. 이와 함께 모회사인 디티앤씨도 이날 2%대 상승을 기록하며 11월 동안 80% 급등했다.
디티앤씨와 디티앤씨알오는 원래 바이오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디티앤씨알오의 사외이사가 한동훈 장관과 같은 1973년생이며, 서울 법대 동문이라는 점 때문에 한동훈 대표 테마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두 기업의 주가는 지난 15일 한동훈 장관 아내가 국무위원 배우자들과 함께 봉사 활동에 참여한 사진이 보도되면서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한동훈 장관이 지난 17일에는 대구를, 21일에는 대전을 방문하는 등 총선 출마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또한, 코스닥에 상장된 부방과 핑거, 그리고 코스피에 상장된 체시스와 태평양물산도 한동훈 테마주로 묶이는 사례다. 이들 회사의 사외이사들 역시 한동훈 장관과 같은 서울대 법학과 출신이거나, 미국 컬럼비아 대학 로스쿨을 나온 출신으로 알려져 있어 이들 주식도 총선과 관련해 주목받고 있다.
이날에는 한동훈과 이준석을 주인공으로 한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한 관심이 증시에서 뜨거워지며, 투자자들은 이들과 연관된 기업들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총선 관련 소식에 따라 주식시장의 움직임이 예상되며, 투자에 앞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한동훈 법무부 장관 대표로 꼽히는 디티앤씨알오의 주가는 전일대비 970원(13.86%) 상승한 7,970원으로 마감했다. 이 주식은 한동훈 장관의 총선 출마설로 인해 11월부터 이미 큰 상승세를 보여왔다. 지난달 말에는 3,630원 수준이었던 주가가 11월까지 120% 상승한 것이다. 이와 함께 모회사인 디티앤씨도 이날 2%대 상승을 기록하며 11월 동안 80% 급등했다.
디티앤씨와 디티앤씨알오는 원래 바이오 분야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디티앤씨알오의 사외이사가 한동훈 장관과 같은 1973년생이며, 서울 법대 동문이라는 점 때문에 한동훈 대표 테마주로 주목받고 있다.
이 두 기업의 주가는 지난 15일 한동훈 장관 아내가 국무위원 배우자들과 함께 봉사 활동에 참여한 사진이 보도되면서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게다가 한동훈 장관이 지난 17일에는 대구를, 21일에는 대전을 방문하는 등 총선 출마가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또한, 코스닥에 상장된 부방과 핑거, 그리고 코스피에 상장된 체시스와 태평양물산도 한동훈 테마주로 묶이는 사례다. 이들 회사의 사외이사들 역시 한동훈 장관과 같은 서울대 법학과 출신이거나, 미국 컬럼비아 대학 로스쿨을 나온 출신으로 알려져 있어 이들 주식도 총선과 관련해 주목받고 있다.
이날에는 한동훈과 이준석을 주인공으로 한 국회의원 총선거에 대한 관심이 증시에서 뜨거워지며, 투자자들은 이들과 연관된 기업들에 주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총선 관련 소식에 따라 주식시장의 움직임이 예상되며, 투자에 앞서 신중한 판단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23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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