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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투명하게 수사할 것"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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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24회 작성일 23-09-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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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허위 인터뷰 의혹과 관련해 "검찰이 투명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5일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과의 질의응답 과정에서 이 같이 밝혔다. 권 의원은 "선거 공작은 자유민주주의를 부정하는 중대 범죄라는 점에 동의하느냐"고 물었다. 한 장관은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고 답했다.

권 의원은 "2021년 9월15일 김만배와 신학림은 윤석열 대통령이 과거 부산저축은행 비리 수사 때 대장동 브로커 조모씨(조우형씨)를 만나 커피를 타주고 사건을 무마했다는 녹음 파일을 만들었고, 대선 3일 전 녹음파일을 보도해 가짜뉴스를 확산시켰다. 이 내용을 잘 알고 있느냐"고 말했다.

한 장관은 "현재 검찰이 관련 부분을 수사 중"이라고 답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대표는 가짜뉴스를 이용해 대장동 사건을 윤석열 게이트라고 거짓 선동을 했는데, 인터뷰는 한 즉시 보도하는 게 상례 아닌가"라는 질문에 "제가 언론인이 아니라 그 부분을 평론하기는 힘들다"고 했다.

"대선 3일 전에 보도한 의도가 무엇이라고 보느냐"는 질문에 한 장관은 "그런 점까지 검찰이 투명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여기 있는 사람들과 같은 입장일텐데, (실제 범죄가) 있었다면 중대범죄에 해당하고, 검찰이 그 가부를 잘 판단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권 의원이 "가짜뉴스를 철저히 수사해달라"고 말하자 한 장관은 "이 사안 자체로 말씀드릴 것은 아니지만, 가짜뉴스 유...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5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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