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대한축구협회 올해의 선수로 선정
김민재, KFA 올해의 선수로 선정
대한축구협회(KFA)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대한민국 축구의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5연속 올해의 선수 수상에 실패하였다.
KFA는 2일 김민재와 천가람이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이는 두 선수에게 생애 처음으로 수여되는 수상이다.
남자부 올해의 선수는 KFA 출입 언론사의 축구팀장, 협회 기술발전위원,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 등 50명이 투표로 선정했다. 김민재는 137점을 얻어 5연속 수상을 노린 손흥민(113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3위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84점이었다.
김민재는 지난해 상반기 SSC 나폴리 소속으로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김민재는 33년 만에 나폴리 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팀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였다.
또한, 김민재는 국가대표로서도 지난해 8번의 A매치에 출전하며 6경기 연속 무실점에 앞장섰다. 수비수로서는 2015년 김영권(울산 HD) 이후 8년 만에 K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것이다.
여자부 올해의 선수는 WK리그 감독들과 여자 대표팀 코치진, 협회 여성 전임 지도자 등의 투표로 결정되었다. 경쟁이 치열한 접전 끝에 천가람(화천KSPO)이 총점 20점을 획득하여, 역대 최다 수상자인 지소연(수원 FC 위민)을 1점 차로 제치고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천가람은 올해 여자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에서 활약하며 A매치 12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여자 대표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또한, WK리그에서는 소속팀인 화천KSPO의 성과에도 기여하였다.
대한축구협회(KFA)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대한민국 축구의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5연속 올해의 선수 수상에 실패하였다.
KFA는 2일 김민재와 천가람이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다. 이는 두 선수에게 생애 처음으로 수여되는 수상이다.
남자부 올해의 선수는 KFA 출입 언론사의 축구팀장, 협회 기술발전위원,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 등 50명이 투표로 선정했다. 김민재는 137점을 얻어 5연속 수상을 노린 손흥민(113점)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3위는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84점이었다.
김민재는 지난해 상반기 SSC 나폴리 소속으로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김민재는 33년 만에 나폴리 리그 우승을 차지한 뒤 독일 분데스리가 최고의 팀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였다.
또한, 김민재는 국가대표로서도 지난해 8번의 A매치에 출전하며 6경기 연속 무실점에 앞장섰다. 수비수로서는 2015년 김영권(울산 HD) 이후 8년 만에 KFA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것이다.
여자부 올해의 선수는 WK리그 감독들과 여자 대표팀 코치진, 협회 여성 전임 지도자 등의 투표로 결정되었다. 경쟁이 치열한 접전 끝에 천가람(화천KSPO)이 총점 20점을 획득하여, 역대 최다 수상자인 지소연(수원 FC 위민)을 1점 차로 제치고 올해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천가람은 올해 여자 월드컵과 아시안게임 등에서 활약하며 A매치 12경기에서 4골을 기록하며 여자 대표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떠올랐다. 또한, WK리그에서는 소속팀인 화천KSPO의 성과에도 기여하였다.
강원닷컴 이중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02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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