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무원의 응급조치로 생명을 구한 60대 여성, 강원도 홍천군 표창 수여
30대 군무원이 헬스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60대 여성을 심폐소생술로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주인공은 육군 3군수지원여단에 근무 중인 유영민 주무관(27)이다.
유 주무관은 지난달 12일, 강원도 홍천의 한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60대 여성 A씨가 급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을 목격하였다. 곧바로 유 주무관은 응급조치에 나섰으며, 119에 신고한 후 약 5분간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였다. 또한,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119안전센터에 전달하는 발 빠른 조치를 했다. 그 결과, A씨는 의식을 점차 회복하였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다행히 A씨는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주무관은 대구 출신으로, 2015년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을 졸업하고 군무원으로 채용되었다. 그는 영진전문대에서 의무부사관 전공을 하고 응급구조사 2급 자격증도 취득하였다.
유 주무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의 일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작은 용기가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것에 기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을 알게된 강원도 홍천군은 지난 3일, 주민의 생명을 보호한 공적을 인정해 유 주무관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유 주무관은 지난달 12일, 강원도 홍천의 한 헬스장에서 운동 중인 60대 여성 A씨가 급작스럽게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것을 목격하였다. 곧바로 유 주무관은 응급조치에 나섰으며, 119에 신고한 후 약 5분간 심폐소생술(CPR)을 실시하였다. 또한,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119안전센터에 전달하는 발 빠른 조치를 했다. 그 결과, A씨는 의식을 점차 회복하였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 다행히 A씨는 현재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 주무관은 대구 출신으로, 2015년 영진전문대 국방군사계열을 졸업하고 군무원으로 채용되었다. 그는 영진전문대에서 의무부사관 전공을 하고 응급구조사 2급 자격증도 취득하였다.
유 주무관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군의 일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다"며 "작은 용기가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것에 기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번 사건을 알게된 강원도 홍천군은 지난 3일, 주민의 생명을 보호한 공적을 인정해 유 주무관에게 표창을 수여하였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2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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