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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조직위원장 이상화: "강원도민의 자부심이 아닌,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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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김선진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372회 작성일 23-09-2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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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민의 자부심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4개월 앞으로 다가온 2024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이하 대회)를 두고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였던 이상화 조직위원장은 이렇게 자신했다.

진종오 공동위원장과 함께 올 2월 출범한 조직위원회를 맡고 있는 그는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1일까지 아시아 최초로 강원도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가 전 세계 청소년 선수들이 기량을 겨루는 기회이자 축제의 장이라고 강조했다.

강원도는 이 위원장이 선수 생활의 마침표를 찍었던 곳으로 그에겐 남다른 의미가 있는 지역이다. 대회 조직위원장직을 수락한 배경에 대해 이 위원장은 "선수로 얻은 경험이 우리 청소년 친구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데 도움이 될 것 같았다"며 "용기 내서 조직위원장을 맡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을 끝으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생활을 은퇴한 뒤 처음으로 대회 조직위원장직을 맡아 체육행정 업무를 맡게 됐다"며 "처음 해보는 일이지만 선수로서 동계올림픽에 참가했던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 선수들에게 롤모델이 되고 선수들 눈높이에 필요한 조언을 통해 성장을 도울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서 바쁘지만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인프라와 관리 운영 대책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친 이 위원장은 대회 성공을 위해선 국민의 관심이 더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그는 "정부와 강원도, 조직위가 함께 집중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며 국민들의 관심을 모으기 위한 언론의 협조도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경기장 시설 등 대회 준비와 관련해선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 대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준비된 인프라와 체계적인 관리 운영 대책을 통해 대회를 원활히 진행할 것입니다"라고 자신감을 밝혔다.

이상화 조직위원장은 마지막으로 대회에 대한 자부심을 나타내며 "강원도민의 자부심만이 아닌,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라고 말했다. 대한민국의 청소년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빛을 발하며 대한민국의 스포츠 역량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닷컴 김선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25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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