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영재 홍의현군, Mnet 위키드 출연 후 의대생으로 진학
Mnet 위키드, SBS 영재 발굴단에 출연한 뮤지컬 영재 홍의현군이 의대생이 됐다.
10일 강릉고등학교총동문회에 따르면 홍군은 지난해 서울대 의대에 입학했다.
동문회 관계자는 "홍군이 1학년쯤 강원 횡성군에 있는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강릉고로 전학을 왔다"며 "지난해 졸업했는데 우리 동문회의 추천을 받아 서울대 의대에 진학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릉고에서 7년 만에 서울대에 입학한 학생이다. 동문회에서 장학금도 지급했다"고 전했다.
뮤지컬 배우를 지망하다 돌연 의대생이 된 사연에 대해서는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다. 홍군이 순수과학에 대단한 재능을 보였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홍군은 2015년~2016년 영재 발굴단과 위키드에 연이어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9살쯤 우연히 접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빠져 뮤지컬 배우를 꿈꾸게 됐다는 그는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화제를 모았다.
홍군이 위키드에서 부른 Defying Gravity는 유튜브 기준 누적 조회수 205만건을 달성했다.
뮤지컬 배우 정성화는 당시 홍군의 목소리를 듣고 "만 10살이 노래를 저렇게 부르는 거냐. 멋지다"며 "내가 볼 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 초등학교 5학년 중에 홍군이 레미제라블을 제일 잘하는 것 같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10일 강릉고등학교총동문회에 따르면 홍군은 지난해 서울대 의대에 입학했다.
동문회 관계자는 "홍군이 1학년쯤 강원 횡성군에 있는 민족사관고등학교에서 강릉고로 전학을 왔다"며 "지난해 졸업했는데 우리 동문회의 추천을 받아 서울대 의대에 진학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릉고에서 7년 만에 서울대에 입학한 학생이다. 동문회에서 장학금도 지급했다"고 전했다.
뮤지컬 배우를 지망하다 돌연 의대생이 된 사연에 대해서는 "그것까지는 잘 모르겠다. 홍군이 순수과학에 대단한 재능을 보였다고 들었다"고 설명했다.
홍군은 2015년~2016년 영재 발굴단과 위키드에 연이어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9살쯤 우연히 접한 뮤지컬 레미제라블에 빠져 뮤지컬 배우를 꿈꾸게 됐다는 그는 특유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화제를 모았다.
홍군이 위키드에서 부른 Defying Gravity는 유튜브 기준 누적 조회수 205만건을 달성했다.
뮤지컬 배우 정성화는 당시 홍군의 목소리를 듣고 "만 10살이 노래를 저렇게 부르는 거냐. 멋지다"며 "내가 볼 때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아시아 초등학교 5학년 중에 홍군이 레미제라블을 제일 잘하는 것 같다"고 극찬하기도 했다.
강원닷컴
기사 작성일23-07-2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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