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님 단식 중에 음식 판매에 대한 논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장을 방문한 지지자들이 음식물을 판매하는 자선행사에 항의하는 장면이 국회에서 벌어졌습니다. 이 대표는 단식 중인데도 인근에서 음식물을 판매하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문제 삼아 지지자들은 분노를 표하며 항의했습니다. 이로 인해 경찰까지 출동하여 지지자들을 해산시켰습니다.
7일 오후 4시에 국회 본청 인근에서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나눔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이 대표 지지자 5명은 푸른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고성으로 항의를 계속하였습니다. 이들은 이 대표가 단식 중인데도 바자회에서 감귤쥬스와 전통 과자를 판매하는 것을 문제 삼아 직원들에게 심한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일부 지지자들은 행사 주최 측 직원들과 싸움을 벌이며 실랑이도 일어났습니다. 국회 내부에 배치된 경찰이 출동하여 지지자들을 해산시키려고 했지만, 단 20분 후에 새로운 지지자들이 행사장에 나타나 욕설과 함께 항의를 이어갔습니다. 이들 중 다수는 바자회를 주최한 의원을 비판하며 비이재명파라는 멸칭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국회 본청에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민주주의 회복 촛불문화제가 열리기로 했습니다. 이 대표의 지지자들은 이 행사에 참석하여 단식 중인 이 대표를 보기 위해 국회에 찾아왔지만, 행사장과 약 30미터 거리에 있는 바자회로 돌아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바자회 근무자에 따르면 행사 첫날인 5일부터 오늘까지 매일 지지자들이 항의에 찾아와 계속 이어갔다고 합니다.
7일 오후 4시에 국회 본청 인근에서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나눔 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이 대표 지지자 5명은 푸른색 티셔츠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고성으로 항의를 계속하였습니다. 이들은 이 대표가 단식 중인데도 바자회에서 감귤쥬스와 전통 과자를 판매하는 것을 문제 삼아 직원들에게 심한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일부 지지자들은 행사 주최 측 직원들과 싸움을 벌이며 실랑이도 일어났습니다. 국회 내부에 배치된 경찰이 출동하여 지지자들을 해산시키려고 했지만, 단 20분 후에 새로운 지지자들이 행사장에 나타나 욕설과 함께 항의를 이어갔습니다. 이들 중 다수는 바자회를 주최한 의원을 비판하며 비이재명파라는 멸칭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국회 본청에서는 이날 오후 7시부터 민주주의 회복 촛불문화제가 열리기로 했습니다. 이 대표의 지지자들은 이 행사에 참석하여 단식 중인 이 대표를 보기 위해 국회에 찾아왔지만, 행사장과 약 30미터 거리에 있는 바자회로 돌아선 것으로 추정됩니다. 바자회 근무자에 따르면 행사 첫날인 5일부터 오늘까지 매일 지지자들이 항의에 찾아와 계속 이어갔다고 합니다.
강원닷컴 박인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7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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