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호정 의원,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한덕수 국무총리와 토론
정의당 의원 류호정이 5일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토론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은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와 채수근 상병 사망사건 등을 놓고 양측이 대립하며 치열하게 진행되었지만, 류 의원과 장관의 토론은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어서 "보고 싶은 정치의 모습"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류 의원은 질의에 앞서 장관에게 인사를 건넸고, 장관 역시 인사에 응하여 토론을 시작했다. 류 의원은 이번 토론을 지난번과 달리 짧은 시간으로 준비했다고 말하며 건설적인 문답을 희망한다고 밝혔고, 장관 역시 "그러면 좋겠습니다"라고 응답했다.
류 의원은 A 회사에서 발생한 임금 체불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여당이 임금 체불 무관용 원칙을 강조하고 반대할 야당이 없다고 말하며 고용노동부의 감독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노사 법치주의가 잘 지켜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관은 이에 대해 국가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임금 체불된 분들의 고통에 공감한다고 밝혔고, 검찰도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 의원은 이어 지난달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등에 대한 사면의 적절성을 논의했다. 장관은 사면은 무죄 판결을 받은 사람을 사면하는 것이 아니라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사면은 해당 사람의 죄를 없애주거나 복권시키는 것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류 의원과 장관 사이의 토론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보다 건설적인 정치적 대화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류 의원은 A 회사에서 발생한 임금 체불 사건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는 여당이 임금 체불 무관용 원칙을 강조하고 반대할 야당이 없다고 말하며 고용노동부의 감독 강화를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정부의 노사 법치주의가 잘 지켜지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장관은 이에 대해 국가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임금 체불된 분들의 고통에 공감한다고 밝혔고, 검찰도 투명하고 객관적으로 수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 의원은 이어 지난달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 등에 대한 사면의 적절성을 논의했다. 장관은 사면은 무죄 판결을 받은 사람을 사면하는 것이 아니라 유죄 판결을 받은 사람에 대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사면은 해당 사람의 죄를 없애주거나 복권시키는 것에 해당한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류 의원과 장관 사이의 토론은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진행되었으며, 보다 건설적인 정치적 대화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강원닷컴 강만금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06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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