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고분군, 세계유산으로 등재된다
경남도, 가야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최종 결정
경남도는 1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가야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최종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가야고분군은 1~6세기에 걸쳐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가야를 대표하는 7개 고분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등재로 경남은 우리나라에서 16번째로 세계유산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세계유산위원회에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위원장인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해, 함안, 고성, 창녕, 합천 단체장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세계적으로 가야 문명의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며 "정부와 협력해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잘 보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2013년 6월 문화재청에 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추진을 위한 잠정목록 등재를 신청했다. 이어 경북 고령과 경남 합천·고성·창녕, 전북 남원 등 모두 3개 도, 7개 시군이 등재신청서 제출하는 등 10년간 힘을 모았다.
경남도는 2021년 1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해 심사를 거쳤고 지난 5월 유네스코 심사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이코모스)가 세계유산 등재 권고를 결정했다. 이어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결정이 되어 공식 등재일은 오는 25일로 예정되어 있다.
경남도는 앞으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정부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사는 가야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결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경남도는 가야문명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을 기뻐하며 앞으로 가야고분군의 보존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등재 공식일은 오는 25일로 예정되어 있다.
경남도는 18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된 제45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가야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최종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가야고분군은 1~6세기에 걸쳐 한반도 남부에 존재했던 가야를 대표하는 7개 고분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등재로 경남은 우리나라에서 16번째로 세계유산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세계유산위원회에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 위원장인 박완수 경남도지사와 김해, 함안, 고성, 창녕, 합천 단체장이 참석했다.
박 도지사는 "가야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돼 세계적으로 가야 문명의 가치를 인정받게 됐다"며 "정부와 협력해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잘 보존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는 2013년 6월 문화재청에 김해 대성동고분군, 함안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추진을 위한 잠정목록 등재를 신청했다. 이어 경북 고령과 경남 합천·고성·창녕, 전북 남원 등 모두 3개 도, 7개 시군이 등재신청서 제출하는 등 10년간 힘을 모았다.
경남도는 2021년 1월 가야고분군 세계유산 등재신청서를 유네스코에 제출해 심사를 거쳤고 지난 5월 유네스코 심사 자문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이코모스)가 세계유산 등재 권고를 결정했다. 이어 세계유산위원회에서 등재 결정이 되어 공식 등재일은 오는 25일로 예정되어 있다.
경남도는 앞으로 가야고분군의 세계유산으로서의 가치를 보존하고 관리하기 위해 정부와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기사는 가야고분군의 세계문화유산 등재 결정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경남도는 가야문명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을 기뻐하며 앞으로 가야고분군의 보존과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등재 공식일은 오는 25일로 예정되어 있다.
강원닷컴 김선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9-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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