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위키트리 코인 보유 의혹에 대해 반박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 위키트리 코인 보유 의혹과 주식 파킹 논란에 반박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이 공동 창업한 소셜뉴스 플랫폼 위키트리의 코인 보유 의혹과 주식 파킹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더불어민주당측은 김 후보자가 어뷰징을 통해 암호화폐 수익을 얻었다고 지적하였으나, 김 후보자는 "코인쟁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김 후보자는 "우리 회사는 스팀잇과 코인을 거래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코인을 이용해 돈을 번 적이 없다고 해명하였다. 김 후보자에게 "코인 지갑을 공개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는 "거래한 적이 없기 때문에 공개할 게 없다"고 답했다.
한편,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과거 위키트리가 게재한 성범죄 관련 기사를 언급하며 김 후보자의 자질에 대해 비판했다. 용 의원은 "여성 인권이나 2차 피해는 개의치 않고 조회수만 올리면 성공한 기업이란 마인드로 회사를 운영했다"며 "공직까지 맡겠다는 것은 욕심이 과하다"고 공세를 높였다.
김 후보자는 "저희가 대표이사도 있고, 편집국장도 있어 사실은 기사를 직접 안 봤다"며 "면책하겠단 얘기는 아니고, 저도 부끄럽다"고 인정하였다. 그러나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설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하였다.
김행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는 자신이 공동 창업한 소셜뉴스 플랫폼 위키트리의 코인 보유 의혹과 주식 파킹 논란에 대해 반박했다. 더불어민주당측은 김 후보자가 어뷰징을 통해 암호화폐 수익을 얻었다고 지적하였으나, 김 후보자는 "코인쟁이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국회 여성가족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한 김 후보자는 "우리 회사는 스팀잇과 코인을 거래한 적이 한 번도 없다"며 코인을 이용해 돈을 번 적이 없다고 해명하였다. 김 후보자에게 "코인 지갑을 공개할 수 있겠냐"는 질문에는 "거래한 적이 없기 때문에 공개할 게 없다"고 답했다.
한편,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은 과거 위키트리가 게재한 성범죄 관련 기사를 언급하며 김 후보자의 자질에 대해 비판했다. 용 의원은 "여성 인권이나 2차 피해는 개의치 않고 조회수만 올리면 성공한 기업이란 마인드로 회사를 운영했다"며 "공직까지 맡겠다는 것은 욕심이 과하다"고 공세를 높였다.
김 후보자는 "저희가 대표이사도 있고, 편집국장도 있어 사실은 기사를 직접 안 봤다"며 "면책하겠단 얘기는 아니고, 저도 부끄럽다"고 인정하였다. 그러나 김건희 여사와의 친분설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하였다.
강원닷컴 김선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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