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코리아, 높은 급여와 만족도로 유명한 기업
인텔코리아, 급여와 RSU로 임직원 만족도 높아져
반도체 제국으로 알려진 인텔은 1989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꾸준히 높은 급여로 유명한 외국계 기업이다. 인텔은 작년에만 320억원을 급여와 상여금으로 지급했으며, 추가로 40억원어치의 자사주를 임직원들에게 보너스로 제공했다. 이런 배려로 인해 이 회사의 임직원들은 근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심지어 직장인 익명 앱인 블라인드에서도 인텔의 급여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텔코리아는 작년에 임직원들에게 양도제한조건부 주식(RSU) 47억원어치를 지급했다. RSU란 회사가 자사주를 매입해 성과가 좋은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주식을 제공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직원들은 즉시 현금으로 변환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RSU를 도입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한화, 두산 등 일부 한국 기업들도 도입하고 있다.
인텔코리아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누적으로 396억원어치의 RSU를 임직원들에게 지급했다. 매년 30억원에서 40억원 정도의 RSU를 지급하고 있는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인텔코리아는 약 204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간단한 계산으로 한 명당 연간 1500만원에서 2000만원에 해당하는 RSU를 받는다는 것이다. 또한, 인텔코리아는 4년마다 임직원들에게 RSU를 지급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텔코리아는 급여도 넉넉한 편이다. 작년에는 총 321억원을 급여와 상여금으로 지급했으며, 퇴직급여는 약 128억원까지 이르렀다. 이 회사의 매출(842억원)에서 급여, 상여금, 퇴직급여 등의 비중이 차지하는 부분은 ...
반도체 제국으로 알려진 인텔은 1989년 한국에 진출한 이후, 꾸준히 높은 급여로 유명한 외국계 기업이다. 인텔은 작년에만 320억원을 급여와 상여금으로 지급했으며, 추가로 40억원어치의 자사주를 임직원들에게 보너스로 제공했다. 이런 배려로 인해 이 회사의 임직원들은 근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심지어 직장인 익명 앱인 블라인드에서도 인텔의 급여에 대한 만족도가 높게 평가되고 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인텔코리아는 작년에 임직원들에게 양도제한조건부 주식(RSU) 47억원어치를 지급했다. RSU란 회사가 자사주를 매입해 성과가 좋은 직원들에게 무상으로 주식을 제공하는 제도로, 이를 통해 직원들은 즉시 현금으로 변환할 수 있다. 해외에서는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RSU를 도입하고 운영하고 있으며, 한화, 두산 등 일부 한국 기업들도 도입하고 있다.
인텔코리아는 2013년부터 2022년까지 누적으로 396억원어치의 RSU를 임직원들에게 지급했다. 매년 30억원에서 40억원 정도의 RSU를 지급하고 있는데, 지난해 말 기준으로 인텔코리아는 약 204명의 임직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간단한 계산으로 한 명당 연간 1500만원에서 2000만원에 해당하는 RSU를 받는다는 것이다. 또한, 인텔코리아는 4년마다 임직원들에게 RSU를 지급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 외에도 인텔코리아는 급여도 넉넉한 편이다. 작년에는 총 321억원을 급여와 상여금으로 지급했으며, 퇴직급여는 약 128억원까지 이르렀다. 이 회사의 매출(842억원)에서 급여, 상여금, 퇴직급여 등의 비중이 차지하는 부분은 ...
강원닷컴 박선중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13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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