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국정감사, 민생 문제에 초점
국회 정무위원회의 2023년 국정감사에서는 가계부채, 공매도, 불공정 거래, 금융권 내부통제 등이 주요 토론 주제로 지목되었습니다. 이러한 중요한 이슈들이 제기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국감 기간 동안 국회 정무위원회는 신중하고 진중한 모습을 보여주며 어떠한 파행도 없이 원활하게 진행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몇몇 의원들은 특히 민생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 정책 질문을 통해 국민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 이를 이슈화하는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의원인 윤창현 의원은 다양한 민생 문제점을 깊이 있게 지적하면서도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윤 의원은 금융위원회 국감에서 애플의 한국 출시 예정인 아이폰 15에 대해 할인율이 타 국가에 비해 제로(0)인 이유를 질문했습니다. 또한, 애플페이를 도입한 현대카드와 애플의 계약을 통해 현대카드가 중국의 5배나 되는 높은 수수료를 지불하는 사실을 지적하였습니다. 윤 의원은 김주현 금융위원장에게 "소비자 보호 수준을 차등화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김 위원장은 "수수료는 현대카드와 애플의 문제"라며 "다른 필요한 것을...
국민의힘 소속 의원인 윤창현 의원은 다양한 민생 문제점을 깊이 있게 지적하면서도 국민들에게 쉽게 전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윤 의원은 금융위원회 국감에서 애플의 한국 출시 예정인 아이폰 15에 대해 할인율이 타 국가에 비해 제로(0)인 이유를 질문했습니다. 또한, 애플페이를 도입한 현대카드와 애플의 계약을 통해 현대카드가 중국의 5배나 되는 높은 수수료를 지불하는 사실을 지적하였습니다. 윤 의원은 김주현 금융위원장에게 "소비자 보호 수준을 차등화해야 하는 것은 아닌가"라는 질문을 던졌고, 김 위원장은 "수수료는 현대카드와 애플의 문제"라며 "다른 필요한 것을...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28 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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