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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아동복 브랜드, 명품 브랜드가 한국 백화점에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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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201회 작성일 23-10-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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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 아동복 시장 확대, 명품 브랜드에 이어 국내 기업도 진출

주요 백화점들이 올해 들어 고가 아동복 매장을 확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프랑스의 명품 브랜드인 펜디, 겐조, 디올(크리스찬 디올), 버버리, 몽클레르 등의 아동복 라인을 서울 백화점에서 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은 올해 2월 프랑스 디올의 아동복 라인인 베이비 디올 매장을 개점했다. 또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 2월 프랑스 유아동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인 아뜰리에슈의 국내 첫 팝업 매장을 시작으로 고가 유아용품 장르를 확충했다.

아직까지 명품 브랜드에 해당하지는 않지만, 최근에는 해당 점포와 롯데백화점 잠실점에 파타고니아의 첫 키즈 모노 스토어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는 아웃도어 브랜드인 파타고니아가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에서 출발한 것으로, 미국 실리콘밸리와 월가 직장인들에게 인기가 있는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특히 뽀글이로 불리는 대표적인 제품인 플리스는 실리콘밸리와 월스트리트에서 교복으로 사용되기도 한다.

이러한 브랜드 이미지와 함께 꾸준한 지속 가능성을 강조한 결과, 착한 아웃도어로 인식되면서 비교적 높은 가격에도 국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최우혁 파타고니아코리아 지사장은 "키즈 모노 스토어는 파타고니아의 해외진출 국가 중 최초이자, 국내 유통되는 수입 아웃도어 브랜드 중 최초의 매장"이라며, "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 곳곳에서 키즈 모노 스토어를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국내 기업들도 아동복 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예를 들어, 한 국내 브랜드는 다양한 아동복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이러한 시장 동향을 반영하여, 기업들이 아동복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아동복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는 분야로 앞으로 더 많은 브랜드들이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고가 아동복 시장은 브랜드 이미지와 품질에 대한 높은 요구가 있기 때문에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기업들은 차별화된 제품과 마케팅 전략을 통해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아동복 시장의 성장은 유망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고 고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 것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아동복 시장의 동향을 주목해야 할 시기이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21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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