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에 대한 우원식 의원의 비판
우원식 의원,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에 대한 비판 발언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우원식 의원이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을 향해 비판하는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이에 대한 반박과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우원식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노위 국정감사에서 김 위원장을 향해 "취임하면서 24개 위원회를 하겠다고 발표를 했는데 운영되는 게 하나도 없다. 경사노위 성과가 2023년에 딱 하나다. 일하는 거냐, 안 하는거냐"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이렇게 일을 안 하면서 내년 예산 2억3900만 원을 올려달라고 하고 인원 증원까지 요청했는데 홍보 요원들"이라며 "이게 사회적 대화를 하고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경사노위를 하는 것인지 김문수 캠프 꾸리는 것이냐"고 언급했습니다.
우 의원은 또한 "정치하는 사람이 여기 가서 소위 경사노위의 탈을 쓰고 캠프를 꾸려서 정치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9월 경사노위가 개최한 청년 경청콘서트의 발제 내용 등을 문제 삼은 우 의원은 "정부 지원사업 받을 때도 성희롱 예방 성평등 교육을 의무로 받고 서약서를 써야 하는데 이것은 기업경영 자유에 침해하는 전체주의적인 방식이라는 얘기를 했다"며 "일은 안하고 자기 취향의 사람들을 만나 대변인, 홍보실만 키우려고 하는데 이게 완전 (선거)캠프"라고 비판했습니다.
우 의원은 "지금 여기서 정치하는 캠프 만드는 것이냐"며 "당장 (경사노위 위원장에서) 물러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합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우원식 의원이 김문수 경사노위 위원장을 향해 비판하는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이에 김 위원장은 이에 대한 반박과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우원식 의원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환노위 국정감사에서 김 위원장을 향해 "취임하면서 24개 위원회를 하겠다고 발표를 했는데 운영되는 게 하나도 없다. 경사노위 성과가 2023년에 딱 하나다. 일하는 거냐, 안 하는거냐"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이렇게 일을 안 하면서 내년 예산 2억3900만 원을 올려달라고 하고 인원 증원까지 요청했는데 홍보 요원들"이라며 "이게 사회적 대화를 하고 합의를 이끌어 내는 경사노위를 하는 것인지 김문수 캠프 꾸리는 것이냐"고 언급했습니다.
우 의원은 또한 "정치하는 사람이 여기 가서 소위 경사노위의 탈을 쓰고 캠프를 꾸려서 정치하는 것 아니냐"고 비판했습니다.
지난 9월 경사노위가 개최한 청년 경청콘서트의 발제 내용 등을 문제 삼은 우 의원은 "정부 지원사업 받을 때도 성희롱 예방 성평등 교육을 의무로 받고 서약서를 써야 하는데 이것은 기업경영 자유에 침해하는 전체주의적인 방식이라는 얘기를 했다"며 "일은 안하고 자기 취향의 사람들을 만나 대변인, 홍보실만 키우려고 하는데 이게 완전 (선거)캠프"라고 비판했습니다.
우 의원은 "지금 여기서 정치하는 캠프 만드는 것이냐"며 "당장 (경사노위 위원장에서) 물러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합니다.
강원닷컴 이샛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1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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