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세계에서 스토킹 사건으로 불거진 전 여자 펜싱 국가대표의 재혼 상대인 전청조 씨의 모친이 스토킹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의 재혼 상대로 알려진 전청조 씨가 스토킹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고 있다. 경기 성남중원경찰서에 따르면 전청조 씨의 모친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남현희 씨에게 원치 않는 연락을 하였다는 신고가 접수되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남현희 씨는 전청조 씨의 모친이라 주장하는 사람이 수십 차례 전화 및 문자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고 전화 신고했다. 경찰은 신고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 통신 수사를 진행하고, 만약 신고자가 실제로 전청조 씨의 모친이라는 사실이 확인된다면, 스토킹 처벌법을 적용하여 처벌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남현희 씨와 그의 가족들 사이에는 사촌 자녀와 전청조 씨의 경호원, 연인 관계 문제로 인해 다툼이 발생하였는데, 이에 경찰이 출동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었다고 전해졌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가족 간의 말다툼이나 신체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점을 고려하여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3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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