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변호사회, 대구 지법과 가정법원 판사들 평가 결과 발표
대구지방변호사회, 대구고·지법, 대구가정법원 판사들을 대상으로 우수 법관과 개선 요망 법관을 선정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일부 판사들은 재판을 진행하면서 적절한 증거 검토를 하지 않았거나, 감정적인 태도를 보여 소송 당사자들을 위축시키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개선 요망 법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명단은 비공개로 처리되어 법원에만 전달될 것이다.
개선 요망 법관 중에는 지난해에 이어 최하위권 평가를 받은 법관도 포함되었다. 그러나 대구변호사회 측은 이들이 법관 자질이 낮다는 뜻은 아니라며, 일부 평가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판사들은 박상인 부장판사, 전명환·이원재 판사, 서부지원 임동한 부장판사, 대구가정법원 장미옥·차동경 부장판사이다. 특히 전명환 판사는 올해를 포함해 3차례나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이번 선정을 통해 우수한 법관들의 업적을 인정하고, 개선이 필요한 법관들에게는 지속적인 향상을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부 판사들은 재판을 진행하면서 적절한 증거 검토를 하지 않았거나, 감정적인 태도를 보여 소송 당사자들을 위축시키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개선 요망 법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명단은 비공개로 처리되어 법원에만 전달될 것이다.
개선 요망 법관 중에는 지난해에 이어 최하위권 평가를 받은 법관도 포함되었다. 그러나 대구변호사회 측은 이들이 법관 자질이 낮다는 뜻은 아니라며, 일부 평가자들로부터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경우도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우수 법관으로 선정된 판사들은 박상인 부장판사, 전명환·이원재 판사, 서부지원 임동한 부장판사, 대구가정법원 장미옥·차동경 부장판사이다. 특히 전명환 판사는 올해를 포함해 3차례나 우수 법관으로 선정되었다.
대구지방변호사회는 이번 선정을 통해 우수한 법관들의 업적을 인정하고, 개선이 필요한 법관들에게는 지속적인 향상을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27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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