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킹범으로 입건된 남성, 경찰 수사 중
스토킹범죄로 경찰에 입건된 남성
서울 관악 경찰서는 알고 지내던 여성을 수차례 스토킹한 남성을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22일 새벽 5시쯤 여성의 지인이 근무하는 사업장을 방문해 가게를 망하게 할 것이라며 고성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가게의 술과 반찬을 허락없이 먹은 혐의도 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지난해 10월에도 피해자의 사업장을 2차례 방문한 사실을 포착하고 스토킹 범죄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스토킹처벌법에 따르면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찾아가는 등 스토킹 행위가 반복될 경우 스토킹범죄로 처벌될 수 있다.
경찰은 피해자의 접근 및 연락을 금지하는 등 긴급응급조치를 이 남성에게 적용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것을 고려하여 현재는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서울 관악 경찰서는 알고 지내던 여성을 수차례 스토킹한 남성을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22일 새벽 5시쯤 여성의 지인이 근무하는 사업장을 방문해 가게를 망하게 할 것이라며 고성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 과정에서 가게의 술과 반찬을 허락없이 먹은 혐의도 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지난해 10월에도 피해자의 사업장을 2차례 방문한 사실을 포착하고 스토킹 범죄 혐의로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스토킹처벌법에 따르면 상대방의 의사에 반하여 찾아가는 등 스토킹 행위가 반복될 경우 스토킹범죄로 처벌될 수 있다.
경찰은 피해자의 접근 및 연락을 금지하는 등 긴급응급조치를 이 남성에게 적용했다. 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힌 것을 고려하여 현재는 불구속 상태로 수사 중"이라고 말했다.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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