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를 소지한 10대 남성, 전 여자친구 집 찾아 위협 혐의로 체포
흉기를 소지한 채 전 여자친구 집을 찾아가 위협한 10대 남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경기 광주경찰서는 이날 1시 18분 경안동 소재 전 여자친구의 주거지를 흉기로 위협하고 고성을 지른 A씨(19)를 주거침입 및 특수협박 등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B씨가 거주하는 공동 현관문의 비밀번호를 눌러 집 안으로 침입한 뒤, B씨가 거주하는 층 복도에서 "신고하면 죽이겠다"고 외치며 고성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해당 주거지에서 A씨를 검거했으며, 그때 함께 소지하고 있던 흉기도 압수했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다시 만나 달라고 요구하려고 갔다"고 진술했다.
이전날에는 A씨의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112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상당히 심각한 범행으로 여겨지는 이 사건에 대한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피해자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었다. 특히,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A씨의 검거로 더 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음에 큰 감사를 표한다. 경찰은 사건의 모든 사실을 철저히 조사하고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사회적으로 이런 위험한 행동들이 없어지도록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A씨는 B씨가 거주하는 공동 현관문의 비밀번호를 눌러 집 안으로 침입한 뒤, B씨가 거주하는 층 복도에서 "신고하면 죽이겠다"고 외치며 고성을 지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즉시 출동해 해당 주거지에서 A씨를 검거했으며, 그때 함께 소지하고 있던 흉기도 압수했다. 조사 과정에서 A씨는 "다시 만나 달라고 요구하려고 갔다"고 진술했다.
이전날에는 A씨의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112신고가 접수되기도 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상당히 심각한 범행으로 여겨지는 이 사건에 대한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피해자의 안전이 보장될 수 있었다. 특히, 흉기를 소지하고 있던 A씨의 검거로 더 큰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음에 큰 감사를 표한다. 경찰은 사건의 모든 사실을 철저히 조사하고 법적인 책임을 물을 것이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사회적으로 이런 위험한 행동들이 없어지도록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8-0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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