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환 교수,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내정
국민의힘은 오는 4월에 예정된 총선에서 공천 작업을 총괄할 공천관리위원장으로 정영환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를 내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경기 수원에서 열린 경기도당 신년인사회에서 발표한 내용입니다. 정 교수는 강릉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한 뒤 사법시험 25회에 합격하였으며, 서울고등법원 판사와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한국법학교수회장으로 활동하며 차기 대법원장 후보로도 거론되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정 교수는 공정한 법 연구로 유명하며, 좌우에 치우치지 않는 객관적 판단력을 갖추고 있어 국민의힘의 설득력 있고 공정한 공천을 맡을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10일까지 공천관리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총선 모드에 진입할 예정입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공관위원 구성과 관련하여 "저 혼자서 지명하는 것보다는 공관위원장과 함께 협의를 통해 공정한 공천을 할 수 있는 인물을 선임하는 절차를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경기 수원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경기도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으면 우리는 승리한다"며 "1400만 도민이 우리를 선택하면 우리는 더불어민주당의 폭정을 멈출 수 있으며, 동료 시민의 미래를 부유하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경기도민들이 겪는 교통 불편과 주거비 부담 등을 언급하며 "경기도 동료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 안전, 치안, 문화, 경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합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10일까지 공천관리위원회를 출범시키고 본격적인 총선 모드에 진입할 예정입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공관위원 구성과 관련하여 "저 혼자서 지명하는 것보다는 공관위원장과 함께 협의를 통해 공정한 공천을 할 수 있는 인물을 선임하는 절차를 갖겠다"고 말했습니다.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은 이날 경기 수원에서 열린 신년인사회에서 "경기도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으면 우리는 승리한다"며 "1400만 도민이 우리를 선택하면 우리는 더불어민주당의 폭정을 멈출 수 있으며, 동료 시민의 미래를 부유하게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경기도민들이 겪는 교통 불편과 주거비 부담 등을 언급하며 "경기도 동료 시민들의 삶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 안전, 치안, 문화, 경제 등 다양한 영역에서 불합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0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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