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을 통한 3000만원 기부
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 공연 수익금 3000만원 지역 기관에 기부
국립발레단은 올해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을 진행한 4개 지역(강릉·당진·안산·제주)의 공연 수익금 3000만원을 해당 지역의 복지기관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꿈나무 교실은 지역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별 인프라를 활용해 문화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약 9개월간 매주 2회씩 발레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최종 발표 공연을 통해 국립발레단의 단원들과 함께 공연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익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발레단 퇴단 단원들이 안무 및 지도를 맡아 단원들의 은퇴 이후에도 직업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다.
올해에는 강릉아트센터, 당진문예의전당,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주문예회관과의 협력을 통해 총 46명이 참여했다. 지난 3년간 누적 참여 학생수는 총 126명으로 해마다 참여 학생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국립발레단은 설명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학생들이 플라이 하이어 위드 KNB(Fly Higher with KNB)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발레단 단원들과 함께 진행한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로 돈키호테와 해적도 공연되었다. 제주 지역 한 학생은 "처음에는 발레가 힘들고 어려웠지만 할수록 재미있었다"며 "국립발레단 언니, 오빠들과 함께 한 무대에 서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나무 교실 사업 과정은 국립발레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어 있다.
국립발레단은 올해 공익사업 꿈나무 교실을 진행한 4개 지역(강릉·당진·안산·제주)의 공연 수익금 3000만원을 해당 지역의 복지기관에 기부했다고 1일 밝혔다.
꿈나무 교실은 지역 기관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지역별 인프라를 활용해 문화소외계층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 약 9개월간 매주 2회씩 발레 교육을 무상으로 실시하고 최종 발표 공연을 통해 국립발레단의 단원들과 함께 공연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공익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발레단 퇴단 단원들이 안무 및 지도를 맡아 단원들의 은퇴 이후에도 직업 개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목적도 가지고 있다.
올해에는 강릉아트센터, 당진문예의전당, 안산문화예술의전당, 제주문예회관과의 협력을 통해 총 46명이 참여했다. 지난 3년간 누적 참여 학생수는 총 126명으로 해마다 참여 학생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국립발레단은 설명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학생들이 플라이 하이어 위드 KNB(Fly Higher with KNB)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발레단 단원들과 함께 진행한 해설이 있는 전막발레로 돈키호테와 해적도 공연되었다. 제주 지역 한 학생은 "처음에는 발레가 힘들고 어려웠지만 할수록 재미있었다"며 "국립발레단 언니, 오빠들과 함께 한 무대에 서서 너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꿈나무 교실 사업 과정은 국립발레단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어 있다.
강원닷컴 최시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0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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