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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30일과 31일, 중부지방에 눈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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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66회 작성일 23-12-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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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30일,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쏟아지는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그리고 이어지는 31일에도 강원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예상됩니다.

서해상에서 발달한 구름대가 유입되면서 이날 아침부터 수도권과 강원, 충남 등지에 눈과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북부와 동부,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지역 대부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령되기도 했습니다.

오후 4시 현재로서 동해안을 제외한 강원지역 대부분은 여전히 대설주의보 상태이며, 강원의 내륙과 산지에서는 시간당 1~4㎝의 눈이 계속 쌓이고 있습니다. 수도권은 대설주의보가 해제되었으며, 오후에는 하층으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면서 눈이 진눈깨비나 비로 변하고 있습니다.

강수는 31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이날 오전까지 대부분의 지역에 비나 눈이 예상됩니다. 서울에서는 종로구 송월동에 위치한 서울기상관측소에서 최고 신적설이 12.2㎝로 측정되었으나, 관악구에서는 1.3㎝로 그쳤습니다.

최고 신적설은 하루 동안 쌓인 눈의 최대 깊이를 의미합니다. 서울을 대표로 삼은 서울기상관측소에서 측정된 이날 공식 최고 신적설은 12.2㎝로, 1981년 12월 19일(18.3㎝) 이후로는 12월 최고 신적설로 가장 많았습니다.

겨울 전체를 보면 2010년 1월 4일(25.4㎝) 이후로 가장 많았습니다.

오후 4시 현재의 최고 신적설은 동작(현충원)이 6.9㎝, 노원이 10.8㎝, 중랑이 9.5㎝, 강동이 10.8㎝, 서초가 4.6㎝, 경기 이천이 11.5㎝, 남양주가 11.4㎝, 양평이 11.1㎝, 인천 강화가 10.6㎝, 강원 횡성(안흥)이 10.3㎝, 춘천(남산)이 10.0㎝, 홍천(팔봉)이 9.9㎝, 원주(문막)가 9.0㎝, 충북 제천이 3.8㎝입니다.

강원의 내륙과 산지는 31일 새벽까지 시간당 1~3㎝의 눈이 계속 쌓일 전망입니다. 강원 중부 지역과 충북, 전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폭설이 예상되므로, 관련 기관의 유의와 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원닷컴 고재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30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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