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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팬클럽 찬스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1억6000만원을 기부했습니다. 이번 기부금은 24일에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되었습니다. 기부금은 수해로 인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입니다.

팬들은 이번 모금 활동을 통해 기부금을 마련했습니다. 지난 16일, 이찬원이 "집중 호우로 인해 피해가 커지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이웃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히며 1억원을 기부한 데 이어 팬들도 호응하여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습니다.

이찬원과 팬클럽 찬스는 지난 해 수해를 시작으로, 2022년에는 동해안 산불 등 재난 발생 시에도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를 진행해왔습니다.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한 꾸준한 나눔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찬원은 8월 둘째 주부터 첫 정규앨범 ONE의 후속곡 활동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이찬원과 팬들은 음악 이외에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강원닷컴 오나리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07-25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