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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고속도로 대안 노선 경제성 조사 발표에도 김건희 여사 일가 특혜 의혹 논란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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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32회 작성일 23-10-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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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양평 고속도로 종점을 강서면으로 변경하는 대안 노선의 경제성 조사 결과가 발표되면서 김건희 여사 일가의 특혜 의혹 논란이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정치권과 시민사회에서는 예비타당성조사 노선과 대안노선 사이의 경제성 비교 방식, 사업 절차적 의구심 등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특혜 의혹 논란을 해소하고 사업을 재개하기 위해 노선별 경제성 비교 분석 외에도 국회에 제3의 전문가 검증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10일에는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하여 이와 관련된 증인들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 대거 출석할 예정입니다. 이상화 동해종합기술공사 부사장, 박상훈 경동엔지니어링 이사, 김호 국토부 서기관, 박중규 한국도로공사 처장, 최형석 한국도로공사 차장, 안철영 양평군 도시건설국장, 설영만 대한 대표, 이찬우 한국터널학회 부회장 등 8명이 출석할 예정입니다.

이전에 국토부는 이달 5일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노선과 타당성조사 과정에서 검토한 대안노선의 비용 대비 편익(B/C)이 0.83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노선(0.73)보다 13.7%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두 노선의 B/C 분석 결과, 종점구간을 반영한 예비타당성조사 노선의 B/C는 0.73이고, 대안노선은 0.83 수준으로 대안노선의 B/C가 약 0.1(13.7%) 더 높았습니다. 대안노선의 사업비는 2조 1098억원으로 예비타당성조사 노선(2조 498억원)보다 600억원 더 들게 되었습니다. 이는 도로 길이가 약 2km 늘어나고 교량 및 터널 수가 증가하는 영향을 받은 것입니다.

교통량 측면에서는 예비타당성조사 노선의 하루 교통량이 2만7035대로 추산되며, 대안노선은 3만3113대로 추산되었습니다.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서울로의 교통 수요가 더 증가하면서 교통량이 22% 이상 증가할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주변 도로의 교통체증 완화 측면에서도 대안노선이 국도 6호선...

강원닷컴 최형석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0-1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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