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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스 신용등급 하향 조정에도 뉴욕증시 혼조세로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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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댓글 0건 조회 117회 작성일 23-11-1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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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평가사 무디스의 미국 신용등급 전망 하향 조정에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0.16% 상승한 3만4337.87, S&P 500 지수는 0.08% 하락한 4411.55, 나스닥 지수는 0.22% 내린 1만3767.74를 기록했습니다. 무디스는 미국의 신용등급 전망을 기존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내렸지만 증시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았습니다. 모건스탠리는 미 중앙은행(연방준비제도)이 내년 6월께는 돼야 금리 인하에 나설 것으로 예상하고, 골드만삭스는 주가 상승 여력이 제한되어 연말까지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횡보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오는 15일에 열리는 정상회담에서 양국간 군사 대화창구를 일부 재개하는 것에 합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국 정상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에 참석하며 1년여 만에 대면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미 백악관은 중국과의 안보 채널 복원이 이번 회담의 주요 과제라고 밝혔습니다.

요아브 갈란트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은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인해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통제력을 상실했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는 "테러범들은 남쪽으로 도망치고 있다. 이제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군을 제지할 수 있는 세력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또한 국제사회의 휴전 요구와 관련해 "우리에겐 스톱워치가 없다. 우리는 목표를 꼭 이룰 것"이라며 하마스와의 전쟁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고금리 장기화의 여파로 인해 은행들의 현금 서비스와 카드론 등 신용카드 대출 연체율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은행들은 대출 회수를 강화하고 연체 상환에 대한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금 유통에 문제가 생기면 소비자들의 경제활동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정부와 은행들은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할 것입니다.

강원닷컴 김아률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1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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