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합참 "미-일과 긴밀한 공조 중"
북한, 동해상에서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14일 동해상에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이루어진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로, 작년 12월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이후로는 27일만에 발사된 것이다. 합참은 이 발사된 탄도미사일이 중거리급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며, 미국과의 연합분석을 통해 세부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합참은 또한 미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작년 11월에 강력한 엔진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한 신형 고체연료 중거리급 탄도미사일(IRBM)의 시험 발사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계속해서 시험발사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초반에 시험발사를 할 가능성이 있다며, 1월 중에도 발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신형 고체연료 IRBM은 기존 액체연료 IRBM보다 사거리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액체연료 미사일과 달리 신고체연료 미사일은 연료 주입 단계가 필요하지 않아 기습 공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북한의 신고체연료 탄도미사일은 평양에서 직선거리로 약 3500㎞ 떨어진 괌이나 알래스카와 같은 미군 기지를 타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속적으로 국제사회의 관심과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제사회는 북한의 무력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강력한 대응 태세를 유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이 14일 동해상에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이루어진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로, 작년 12월 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 이후로는 27일만에 발사된 것이다. 합참은 이 발사된 탄도미사일이 중거리급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며, 미국과의 연합분석을 통해 세부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합참은 또한 미국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북한의 미사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작년 11월에 강력한 엔진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발표한 신형 고체연료 중거리급 탄도미사일(IRBM)의 시험 발사일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최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계속해서 시험발사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초반에 시험발사를 할 가능성이 있다며, 1월 중에도 발사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신형 고체연료 IRBM은 기존 액체연료 IRBM보다 사거리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액체연료 미사일과 달리 신고체연료 미사일은 연료 주입 단계가 필요하지 않아 기습 공격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북한의 신고체연료 탄도미사일은 평양에서 직선거리로 약 3500㎞ 떨어진 괌이나 알래스카와 같은 미군 기지를 타격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속적으로 국제사회의 관심과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국제사회는 북한의 무력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강력한 대응 태세를 유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강원닷컴 김선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4-01-14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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