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희,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다승왕으로 총상금 10억원 목표 달성
임진희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4번의 우승을 거둬 총상금 10억원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임진희는 12일 강원 춘천시 라비에벨CC에서 열린 KLPGA투어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에서 훌륭한 플레이를 펼쳤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00타를 기록한 임진희는 이다연을 5타 차이로 앞선 채 우승하였다. 이로써 임진희는 올 시즌 네 번째로 우승컵을 들게 되었으며, 이예원과 박지영을 따돌려 다승 1위를 차지하게 되었다.
다승왕을 차지한 임진희는 대상 레이스에서는 아쉬움을 느꼈다. 최근에 열린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1위 이예원을 추격하던 임진희는 최종 라운드에서 기세를 올려 4위로 올라갔다. 그러나 악천후로 인해 4라운드가 취소되면서 임진희는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상위 10위까지만 대상 포인트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대상포인트 역전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임진희는 "지난 대회 결과가 아쉽지만, 오늘 우승하여 다승왕이 되었다.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임진희의 플레이는 공격과 수비가 균형을 이뤘다. 1번홀부터 8번홀까지 연속해서 파를 유지하며 수비형 플레이를 펼쳤다. 이다연이 2타를 줄이며 일시적으로 공동 선두를 내주기도 했지만 임진희는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8번홀에서 공동 선두가 되자 심적 압박이 커졌다. 하지만 올 시즌 잘해왔다고 다시 생각하며 플레이하였다"고 전했다. 임진희의 완벽한 플레이로 인해 2023년 KLPGA투어의 기록은 더할 나위 없이 완성되었다.
다승왕을 차지한 임진희는 대상 레이스에서는 아쉬움을 느꼈다. 최근에 열린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1위 이예원을 추격하던 임진희는 최종 라운드에서 기세를 올려 4위로 올라갔다. 그러나 악천후로 인해 4라운드가 취소되면서 임진희는 공동 11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상위 10위까지만 대상 포인트를 받을 수 있었기 때문에 대상포인트 역전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러나 임진희는 "지난 대회 결과가 아쉽지만, 오늘 우승하여 다승왕이 되었다. 매우 행복하다"고 말했다.
임진희의 플레이는 공격과 수비가 균형을 이뤘다. 1번홀부터 8번홀까지 연속해서 파를 유지하며 수비형 플레이를 펼쳤다. 이다연이 2타를 줄이며 일시적으로 공동 선두를 내주기도 했지만 임진희는 흔들리지 않았다. 그는 "8번홀에서 공동 선두가 되자 심적 압박이 커졌다. 하지만 올 시즌 잘해왔다고 다시 생각하며 플레이하였다"고 전했다. 임진희의 완벽한 플레이로 인해 2023년 KLPGA투어의 기록은 더할 나위 없이 완성되었다.
강원닷컴 백혜란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1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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