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브레인 마인드스팀, 임상환자 모집 70% 달성
와이브레인,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 실증 임상 환자모집 70% 달성
전자약 플랫폼 기업인 와이브레인이 자사의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의 실증 임상에서 환자모집을 70% 달성했다고 밝혔다. 와이브레인은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우울증 환자 대상 경두개직류자극술(tDCS)의 임상 현장 실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마인드스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해 승인을 받은 세계 최초의 재택용 우울증 전자약이다. 이번 임상에 참여하는 환자들은 병원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는 환자로, 마인드스팀을 처방받아 총 6주간 자가 적용하여 재택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등 5개 병원이 참여한다.
과거의 실증 임상을 통해 와이브레인은 환자들의 실제 사용 데이터를 확보하고 전자약 치료의 기술 근거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 연구는 향후 마인드스팀의 신의료기술 평가 및 급여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와이브레인의 대표인 이기원은 "우울증 약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나 안전한 우울증 치료에 관심이 있는 환자들이 이번 임상에 참여하여 의미 있는 치료 결과를 얻길 희망한다"며 "마인드스팀은 현재 도입 병원 수와 처방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안심할 수 있는 우울증 치료의 새로운 옵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와이브레인에 따르면 현재까지 마인드스팀은 국내 97개 병·의원에서 총 45,670건의 처방을 완료했다. 2020년에는 국내 6개 대학병원이 참여한 다기관 임상 결과 6주 동안 매…
전자약 플랫폼 기업인 와이브레인이 자사의 우울증 전자약 마인드스팀의 실증 임상에서 환자모집을 70% 달성했다고 밝혔다. 와이브레인은 지난해 보건복지부가 선정한 제1차 보건의료기술연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우울증 환자 대상 경두개직류자극술(tDCS)의 임상 현장 실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마인드스팀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지난해 승인을 받은 세계 최초의 재택용 우울증 전자약이다. 이번 임상에 참여하는 환자들은 병원에서 우울증 치료를 받는 환자로, 마인드스팀을 처방받아 총 6주간 자가 적용하여 재택 치료를 진행하게 된다. 연세대 용인세브란스병원, 한림대 춘천성심병원,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명지의료재단 명지병원 등 5개 병원이 참여한다.
과거의 실증 임상을 통해 와이브레인은 환자들의 실제 사용 데이터를 확보하고 전자약 치료의 기술 근거를 도출할 계획이다. 이 연구는 향후 마인드스팀의 신의료기술 평가 및 급여화의 기반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와이브레인의 대표인 이기원은 "우울증 약물에 대한 두려움이 있거나 안전한 우울증 치료에 관심이 있는 환자들이 이번 임상에 참여하여 의미 있는 치료 결과를 얻길 희망한다"며 "마인드스팀은 현재 도입 병원 수와 처방률이 계속 증가하고 있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안심할 수 있는 우울증 치료의 새로운 옵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말했다.
와이브레인에 따르면 현재까지 마인드스팀은 국내 97개 병·의원에서 총 45,670건의 처방을 완료했다. 2020년에는 국내 6개 대학병원이 참여한 다기관 임상 결과 6주 동안 매…
강원닷컴 홍준수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1-0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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