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구 경찰관, 폐차장에서 70대 노인의 1600만원 전 재산 찾아 돈 돌려줌
강원도 양구의 20대 경찰관, 70대 노인의 재산 1600만원 차량 폐차장에서 발견
강원도 양구의 한 20대 경찰관이 폐차장에서 70대 노인의 전 재산 1600만원이 든 차량을 찾아 돈을 돌려준 사연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해당 경찰서에 따르면 홍찬혁(26) 순경은 70대 노인 A씨가 경찰 민원실을 찾아 "소중한 전 재산 1600만원이 든 차량을 실수로 폐차장에 보내버렸다"는 사연을 접했다.
A씨가 잃어버린 돈은 그와 아내가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수년간 힘겹게 모은 병원비였다. 이에 경찰관은 여러 곳을 수소문한 결과, A씨의 차량이 춘천의 한 폐차장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A씨와 함께 차량을 방문하였다. 그 결과, 차량 앞좌석 시트 주머니에서 소중한 재산인 1600만원을 수건으로 감싸놓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는 이에 감사의 표시로 양구경찰서장에게 7장의 편지를 보내며 "서장님께 큰절을 올리고 싶어질 정도로 감사하다. 한 편의 드라마처럼 저를 살게 해준 젊은 경찰관을 격려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주신 경찰관께 이룰 수 없이 감사해 감사의 편지를 보내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경찰관인 홍 순경은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성의 있는 경찰의 행동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인터넷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연은 경찰의 민원처리 업무에 대한 신뢰와 경찰의 철학을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홍 순경을 향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강원도 양구의 한 20대 경찰관이 폐차장에서 70대 노인의 전 재산 1600만원이 든 차량을 찾아 돈을 돌려준 사연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해당 경찰서에 따르면 홍찬혁(26) 순경은 70대 노인 A씨가 경찰 민원실을 찾아 "소중한 전 재산 1600만원이 든 차량을 실수로 폐차장에 보내버렸다"는 사연을 접했다.
A씨가 잃어버린 돈은 그와 아내가 작은 식당을 운영하며 수년간 힘겹게 모은 병원비였다. 이에 경찰관은 여러 곳을 수소문한 결과, A씨의 차량이 춘천의 한 폐차장에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A씨와 함께 차량을 방문하였다. 그 결과, 차량 앞좌석 시트 주머니에서 소중한 재산인 1600만원을 수건으로 감싸놓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A씨는 이에 감사의 표시로 양구경찰서장에게 7장의 편지를 보내며 "서장님께 큰절을 올리고 싶어질 정도로 감사하다. 한 편의 드라마처럼 저를 살게 해준 젊은 경찰관을 격려해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주신 경찰관께 이룰 수 없이 감사해 감사의 편지를 보내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경찰관인 홍 순경은 "경찰관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러한 성의 있는 경찰의 행동에 많은 사람들이 감동을 받고 인터넷에서도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사연은 경찰의 민원처리 업무에 대한 신뢰와 경찰의 철학을 되새기게 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많은 이들이 홍 순경을 향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강원닷컴 이창섭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19 11:47
- 이전글강원도 독거노인 사망 사건, 응급의료에 투자 필요 23.12.19
- 다음글"11살 여자 초등학생 유인 사건, 50대 남성에게 2심에서 징역 30년 판결" 23.12.18
등록된 의견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