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군, 강원 철원군에서의 강한 눈과 추위
충남 태안군, 하루 만에 25cm 초과 눈 세례…강원 철원군 영하 24.1도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 지역에서는 21일 대설특보가 발효됐으며, 시간당 3~5cm의 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2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수도계량기 동파는 73건, 수도권 동파는 3곳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재 동파된 시설은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도로와 항공기 운행도 마비됐습니다. 지방도로 12개 구간이 통제되었고, 항공기 42편이 결항되었습니다. 인천-백령도 구간을 포함한 41개 항로에서는 52척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었습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으로 24시간 적설량은 충남 태안군에서 25.5cm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충남 서천은 21.4cm, 제주 서귀포도는 20.9cm를 기록했습니다. 전남 함평(19.6cm)과 전북 순창(19.1cm)에서도 폭설로 인해 약 20cm의 눈이 쌓였습니다.
일 최저 기온은 강원 철원군에서 영하 24.1도를 기록하여, 유일하게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무주는 영하 19.6도, 서울은 영하 15.6도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전날 오전 10시에 비상 1단계를 발령한 뒤, 오후 8시에 비상 2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충남 서해안과 전라권 서부 지역에서는 21일 대설특보가 발효됐으며, 시간당 3~5cm의 눈이 내렸습니다. 이번 강추위는 23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수도계량기 동파는 73건, 수도권 동파는 3곳에서 발생했습니다. 현재 동파된 시설은 복구가 완료됐습니다.
도로와 항공기 운행도 마비됐습니다. 지방도로 12개 구간이 통제되었고, 항공기 42편이 결항되었습니다. 인천-백령도 구간을 포함한 41개 항로에서는 52척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었습니다.
이날 오전 5시 기준으로 24시간 적설량은 충남 태안군에서 25.5cm로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충남 서천은 21.4cm, 제주 서귀포도는 20.9cm를 기록했습니다. 전남 함평(19.6cm)과 전북 순창(19.1cm)에서도 폭설로 인해 약 20cm의 눈이 쌓였습니다.
일 최저 기온은 강원 철원군에서 영하 24.1도를 기록하여, 유일하게 영하 20도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무주는 영하 19.6도, 서울은 영하 15.6도를 기록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이전날 오전 10시에 비상 1단계를 발령한 뒤, 오후 8시에 비상 2단계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강원닷컴 김선진 시민기자
기사 작성일23-12-21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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